6월 둘째주 주말 3연전 예측

키움히어로즈 VS 두산베어스(잠실)

두 팀은 나란히 하위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두산은 25승 38패로 현재 9위이며, 최근 10경기 2승 8패의 부진을 겪고 있으며 키움도 20승 47패로 10위이며 최근에도 고전 중입니다. 두 팀은 최근 맞대결에서 두산이 5승, 키움이 4승으로 두산이 우세하지만 6월 1일 맞대결에서는 키움이 6:1로 승리하며 접전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두산은 최근 헤드투헤드에서 우세를 다소 유지 중입니다. 두산은 부진한 순위와 흐름에도 불구하고, 상대 키움보다는 안정적인 투수력과 홈 이점을 활용할 여지가 있고, 키움은 최근 맞대결에서 투수 교체와 소규모 득점으로 경기 압박한 바 있지만, 전제적 전력은 여전히 약세합니다. 두산이 주말 3연전 중 2승 1패 넘겨 가졀 가능성이 가장 높으며, 스윕까지도 노려볼만한 상황입니다. 

 

롯데자이언츠 VS SSG랜더스(인천)

롯데가 3위로  상위권에 위치하며 상승세를 어가는 반면, SSG는 중위권에서 기복이 있습니다. 두 팀 모두 최근 똑같이 5승5패 흐름이지만, 롯데가 승률, 홈·방문 성적에서 소폭 우우합니다. 롯데는 36승29패3무로 3위를 달리고 있으며, SSG는 33승 30패 2 무로 6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최근 맞대결에서는 SSG가 최근 상대전적 5승 4패로 살짝 리드하고 있으며 서로 한 타이씩 주고받는 추세라 이번 시리즈도 팽팽할 전망입니다. 롯데틑 팀타율 0.286, 홈런 40개로 파워, 출루력 동반 호조를 이루고 있으며 타격기계 레이예스가 시즌 2년 연속 200안타를 넘보며 기세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반면 SSG는 팀 평균자책점 3.57로 시즌 내내 안정된 피칭을 유지하고 있으며 팀타율 0.240으로 상대적으로 낮지만 홈런 43개로 한방이 존재하는 팀입니다. 이번 주말 3연전은 롯데가 경기 중 타선의 득점 지원여부와 SSG의 불펜 평균자책점 안정이 승패의 큰 요인이 될 전망이며 특히 3차전에 선발 투수 라인업이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LG트윈스 VS 한화이글스(대전)

리그 1, 2위의 맞대결이며 LG는 공격력이 우세하지만 한화도 최근 기세가 좋아 매우 팽팽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현재 두 팀은 단 0.5경기 차로 선두권을 다투고 있습니다.LG는 40승 26패 1 무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최근 10경기 5승 5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 한화는 40승 27패로 2위를 달리고 있으며, 최근 10경기에서 6승 4패로 더 좋은 흐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두 팀의 10경기 맞대결은 LG가 6승, 한화가 4승으로 LG가 다소 우세하며 최근 경기에서는 LG가 3승 2패로 우세합니다. 통산 전적도 LG가 231경기 123승, 한화가 104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양 팀의 주력 선발이 등판 시 시리즈 흐름이 달라질 핵심 요소이며, 한화는 홈에서 최근 기세가 좋고, LG는 원정에서 다소 기복이 있습니다. 3연전 중 둘째, 셋째 경기 불펜 비중이 큰 만큼 양 팀 불펜 가동률 및 피칭 안정성이 중요합니다. 이번 주말 3연전은 한화가 홈 이점을 살려 다서 우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T위즈 VS 삼성라이온즈(대구)

중위권의 혈전이며, 삼성이 홈 대구에서의경기력과 탄탄한 불펜이 우위로 보입니다. 그러나 KT 역시 강타선을 앞세운 반격 가능성이 있습니다. 삼성은 36승 30패 1 무로 4위를 달리고 있으며, 최근 10경기 5승 5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KT는 34승 30패 3 무로 5위를 이며 최근 10경기 5승 5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두 팀 모두 거의 동일한 승률이며, 현재 순위에서도 단 0.5경기 차이로 중위권을 다투고 있습니다. 최근 맞대결에서도 5승 5패로 팽팽한 균형 상태이며 가장 최근 경기에서는 KT가 3승, 삼성이 2승으로 KT가 근소하게 우세합니다. KT는 고영표, 소형준을 앞세운 선발진이 꾸준한 피칭력을 유지하며 안정적이고, 타선에서도 로하스와 김상수 등 중심 타자가 존재합니다. 삼성이 72개 홈런으로 리그 선두급 파워를 유지하며 최근 불펜 체계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3연전은 비예보로 인해 경기 흐름이 불투명하고, 선발매치 고영표 VS황동재 대결로 불펜 활용이 많아질 경우 승부에 변수가 생길 전망이고, 중핵의 득점 지원이 시리즈 전체 흐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 

 

KIA타이거즈 VS NC다이노스(창원)

두 팀은 순위 격차는 크지 않지만, 두 팀 모두 중위권에서 팽팽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KIA는 31승30패로 7위이며, 최근 5경기 3승 2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NC는 26승 31패로 8위이며 최근 5경기 3승 1 무 1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두 팀의 최근 10경기 상대 전적은 5승 5패로 승패가 팽팽합니다. KIA는 주전 타선의 파워는 상위권 수준이며, 홈런 수와 득점력 모두 중위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 NC는 평균자책 4.68로 다소 높은 편이나, 최근 3승 1 무 1패로 로 분위기 반등을 노리고 있으며 신민혁 등 선발진의 제구 안정은 다소 긍정적 요소입니다. NC는 창원 홈, KIA는 원정 환경에서 모두 안정된 경기력을 보이고 있으며 NC는 불펜 피로도가 높아 후반 실점 가능성이 있으며, KIA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운영이 예상됩니다. NC가 홈 이점을 살린다면 근소 우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