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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KBO 전설의 레전드 타자

by hwjw0486 2025.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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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타자

KBO 리그 역사에서 "레전드 타자" 라고 불릴만한 선수들은 여러명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백인천(1982년 타율 0.412), 이종범(1994년 타율 0.393), 장효조(1987년 타율 0.387), 이승엽(홈런왕, 국민타자)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각자의 시대에서 뛰어난 타격 실력을 보여주며 KBO 역사에 큰 영향을 미쳤죠. 특히 이승엽은 KBO뿐만 아니라 일본 프로야구에서도 활약하며 한국 야구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그외 양준혁, 이종범, 장종훈 등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레전드 타자들이 있습니다. 

 

1980년대

1980년대는 KBO 리그의 창설기로 리그의 기반을 다진 원조 레전드 타자들이 활약한 시기 입니다. 이시기의 선수들은 대부분 초창기스타, 기록의 개척자 또는 팀 의 상징 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대표적인 선수로는 KBO 초창기 최고의 타자로 평가받으며 "타격의 달인"으로 불리운 백인천 입니다. 그는 1982년 타율 0.412로 KBO 역대 최고 타율 기록 보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타격의 정석, 컨택 능력 최강, 삼성이 자랑하던 장효조 입니다. KBO역대 통산타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1983~1987년까지 4차례 타격왕을 지내기도 하였습니다.  또다른 삼성 초창기 간판스타인 헐크로 불리운 이만수, 그는 포수임에도 뛰어난 장타력을 발휘하였으며 KBO 최초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기도 한 KBO 초창기 대표적인 강타자로 활약하였습니다. 그외 해태 왕조의 핵심타자 김성한, 한대화등이 있습니다. 

 

1990년대

1990년대는 KBO의 황금기 중 하나로, 수많은 타자들이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 시기에는 지금의 "레전드"로 불리는 선수들이 전성기를 누리거나 스타로 떠오르던 시기였습니다. 대표적은 타자로는 90년대 파워히터 KBO 최초 300호 홈런을 기록한 장종훈선수입니다. 1992년 KBO 최초 30-30 클럽에 가입하며 장타자하면 가장 떠오르는 인물입니다. 바람의 아들 이종범은 KBO역사상 가장 다이내믹한 선수로 빠른발, 강한어깨, 정교한 타격 모두 갖춘 5툴 플레이어로 90년대 최고의 스타성을 보유한 선수였습니다. 그리고 꾸준함의 대명사 1993년 데뷔 시즌타율 0.346, 홈런 19개, 1996년 0.372로 타격왕에 오르며  KBO 최초 2,000안타 돌파하며 타격 밸런스가 완벽했던 대표적인 좌타 거포입니다. 그외 김기태, 박재홍등도 멋진 활약을 했습니다. 

 

2000년대

2000년대에는 KBO 리그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대거 등장하고, 타격 수준이 한층 높아진 시기였습니다. 해외 진출 붐도 시작되며,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활약한 선수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타자로는 라이언킹 이승엽입니다. 그는 2003년 56홈런, 아시아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하며 "국민타자" 로 불리우며 2004년 일본NBP로 진출전까지 KBO를 지배한 최고의 거포입니다. 2000년대 초반 이승엽과 홈런왕 경쟁을 벌인 현대 왕조의 중심 바로 심정수 입니다. 그는 KBO를 대표하는 근육질 슬러거로 2000~20004년 매해 30홈런 이상을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LG트윈스의 핵심타자 꾸준함의 아이콘, 역대 최다 안타왕으로 불리운 박용택입니다. 그는 통산 안타 2,504개를 기록하고 있는 최강 좌타자 입니다. 그외에 홍성흔, 박한이등도 멋진 활약을 펼쳤습니다.

 

2010년대

2010년대는 KBO리그는 공격력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타고투저 시대로 여러 타자들이 눈부신 성적을 기록하며 레전드 반열에 올랐습니다. 이시기의 타자들은 기록, 꾸준함, 스타일 면에서 매우 다양하며, 해외 진출도 활발했습니다. 현재도 꾸준한 활약을 하고 있는 최형우 입니다. 그는 2016년 타율 0.376으로 리그 최고 타율 기록, 통산 OPS 0.940 이상 유지하며 꾸준한 장타력 발휘하는 KBO 최고의 좌타 거포 입니다. 압도적인 장타력으로 2012~2015년, 4년 연속 홈런왕 박병호 입니다. 그는 2014년 52홈런, 124타점, 2015년 53홈런, 146타점을 기록했으며 이후 MLB에도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그외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 선수입니다. 2010년대 전반화 후반 모두 존재감을 발휘하며 일본과 미국에도 진출하였으며 2017년 국내 복귀 후에도 3할 20홈런을 꾸준히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그외 김태균, 나성범, 김현수, 양의지, 손아섭 등이 있으며 2010년대의 KBO를 빛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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